검색결과
  • 쓰레받기

    마당이나 쓰레기가 아주 많은 곳을 비질할 때는 큰 쓰레받기가 있어야 편리하다. 낙엽이 많아지는 철의 마당을 쓸기 위해 2백원 이내로 쓰레받기를 만들어보자. ▲재료=사과 궤짝 널판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0.17 00:00

  • 쓸모와 정취 살려 가구를 내 손으로

    장식용이 아닌 일반 가구들, 예를 들어 긴소파 1개와 암·체어 2개, 테이블 1개를 끼어놓은 응접세트만 해도 4만원 이상을 들어야 마련할 만큼, 서민들에겐 가구가 하나의 사치품목처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9.17 00:00

  • 등 받침 의자

    상반신은 편안한 각도로 기대고 다리는 평면으로 쭉 뻗치는 것이 보다 편안한 자세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. 등 받침 의자는 뜰 안 잔디밭이나 온돌방, 또는 마루에 놓고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9.14 00:00

  • (6)담양 죽물

    한 여름철 아무리 찌는 더위 속이라도 대나무 등걸에 몸을 기대면 오싹한 기가 든다. 얼음을 만지는 촉감이 바로 대나무의 특성이라면, 예부터 여름철에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애용되어온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8.08 00:00

  • 어린이 회관 휴관|개관 3일만에

    남산 어린이 회관이 밀려드는 어린이들 때문에 개관 3일만인 29일 문을 닫았다. 회관 측은 특히 방학중에 몰려 온 어린이들을 다 받아들이지 못한데다 처음 보는 전시품에 어린이들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7.29 00:00

  • 사회부 「데스크」에 비친 그 실례

    현대에 살면서 예절을 들먹이는 것조차가 걸맞지 않을지 모른다. 예절이 살아있는가고 묻는다면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오늘의 사회에 얼마나 될까. 상냥한 에티켓은 사회를 명랑하게 해주는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7.09 00:00

  • 한강에 특수교량 12개

    서울시는 내년8윌까지 한강의 남북에걸쳐 부교형특수교량 12개를 신설키로하고 올해안에 그중4개를 완공, 전시나 평화시에 관계없이 한강을 건널수 있도록했다. 취임3주년을 맞은 김현옥서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4.04 00:00

  • 4시간에 달린다-경부선에 첫 선보일 초특급

    서울과 부산사이를 4시간대에 달릴 초특급열차가 내년4월부터 경부간에 등장한다. 철도청은 지난5월부터 경부간의 선로용량과 시설상태를 조사한 결과 부분적인 시설 보완만하면 현재 가장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2.30 00:00

  • 어둡고 긴 335일|푸에블로승무원「북」의 나날

    오랜 억류끝에「푸에블로」호 승무원들은 자유를 되찾았다. 다음은 본사가 돌아온 승무원과 외신을통해 종합한 억류3백35일이다. l월23일. 겨울날씨치고는 해상은 맑은날이었다. 그러니까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2.24 00:00

  • 3등 줄이고 2등 증결

    철도청은 요금이 비싼 초특급 열차를 운행하고 요금이 싼3등을 줄이는 대신 값이 비싼 l. 2등 객차를 약 2백량 늘리며 종래에 없던 3등 객차의 좌석 지정료를 부과하는 등으로 사실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1.06 00:00

  • (7) 서울대학교총장|3대 장리욱박사 10대 최문환박사

    『선생님께서 총장직에 계실때 제가 문리대시간강사로 나왔었습니다. 제가 총장이라고 한자리에 앉으니 어째 좀 어색한 것 같습니다.』 10대 서울대학교총장 최문환박사(52)가 총장실에서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8.17 00:00

  • 1억3천만 원 「의원회관」개관|집기만 3천만원

    『국민의 세금으로 사치를 한다』는 비난 속에 단장을 서둘러온 서울 중구 인현동 세운상가 「라」동 6, 7, 8, 9, 10층을 몽땅 전세 한국회의원회관이 준공, 1일 하오 1백72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7.01 00:00

  • (10)부산내성국민학교|「국치」듣고 칼갈며 분개

    학생13명으로 학교가 문을 열었다. 학생은 모두 일본인. 삭발한 머리에 「게다」를 신고 일본옷을 입은 차림새가 신기했다. 벽에걸린 흑판과 인쇄된 교재 책상과 의자를 갖춘 교실모습도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6.22 00:00

  • 중국여인 금괴밀수

    김포세관은 17일하오 처음으로 금속탐지기를 써CAL기 편으로 입국한 중국여인 양홍망시(38)조벽금(44)의「백」과 몸속에서 1킬로그램짜리 금괴4개, 금목걸이 62개 금반지 1개 (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6.18 00:00

  • 시범 구청을 설치

    서울시는 11일 내년에 시범행정 구청을 설치할 것 등 특수시책 사업 30종을 확정했다.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로 민간 자본 유치나 비 예산사업으로 실시 할 이 특수시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2.11 00:00

  • 헌병들 집단난동

    현역육군헌벙장교 2명이 민간인 친구가 받을 접대부의 몸값을 받아내기위해 사병 3명을 대동 채무자인 술집에 불을 지르고 기물을 파손하는가하면 칼과 방망이를 휘둘러 딴손님들을 집단 구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1.16 00:00

  • 친척회의 합의로 공개된 이승만 박사 유언장

    전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남긴 유언장이 서거한지 2년 만인 2일 하오 유족과의 합의에 따라 집행인으로 지정된 고재호 변호사에 의해 공개되었다. 이 박사가 남긴 유일한 이 유언장에서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8.03 00:00

  • 비과세 대상에 차압 말썽

    서울시는 이미 과세대상에서 벗어난 지 오랜 재산에 대해 다시 세금을 부과하는 가재집기까지 차압하여 시세행정에 난맥을 보이고 있다. 4일 서울시에서 알려진 바로는 수색동 205 유홍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4.04 00:00

  • (51) 오늘의 초점(1) 학원의 불사춘

    『절름발이 의무교육의 현대적 변태』라 했다. 『과도기적 의무교육의 돌파구』라고도 했다. 『의무교육 성년의 「혹」』이라는 혹평도 있었다. 현실에 비친 사립 국민학교의 「군림」말이다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2.04 00:00

  • (15)전남나주군

    광주에서 「버스」로 동남을 향해. 2시간남짓 달리면 우리나라에서 첫손 꼽히는 배(이)의 고장 나주에 이른다. 배말고도 사과·감·포도·복숭아등의 과일이 많이 산출된다. 배의 생산량은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1.17 00:00